오늘은 오랫만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.
저희 동네에 자그마한 숨은 맛집.
포씨애틀!
사장님이 정말 씨애틀에서 포집을 하시다 오셨더라구용~
스타파크1층 구석 쪽에 있답니다.
4인 테이블 7개였던 것같아요.
규모는 작아요~



저는 항상 어정쩡한 시간에 가서 자리는 늘 있었어요.
오늘도 3시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가서 자리가 널널 했어요.
테이블에 제가 좋아하는 스리랏차소스가 기본세팅 되어 있어용


매뉴는 사진이 전부예요. 간소한듯 월남쌈 빼고는 있을것 다 있어용ㅎㅎ

저희는
세트매뉴A, 양지 차돌 쌀국수 라지사이즈, 팟타이
이렇게 3개 시켰답니당.


세트매뉴 A 입니다.
굉장히 간소하죵. ​


이 곳에서 처음 먹어본 크랩랭군.
포씨애틀에서 첨 본 매뉴예용.
안에 하얀게 크림치즈인지 그 맛이 나더군요.
입 맛 돋구는 맛이예요.​


에그롤은 춘권인듯 에그롤인듯.
보기에는 약소해 보이나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
다른 쌀국수집처럼 기름에 쩔어 있거나 그러지 않고
신선하고 바삭하니 입 맛 돋구는 맛이예요.

먼가 아쉬운듯 더 먹고 싶다 싶을때
쌀국수와 팟타이가 나와 줍니다.

양지 차돌 쌀국수와 팟타이!!
배고픔에 정신이 팔려 둘 다 한 입하고 사진 찍는걸 깨닫는 바람에....사진이..ㅎㅎ

쌀국수 넘나 깔끔하니 맛나용~
팟타이는 고소하니 짜지않고 맛나용~ 약간 뻑뻑한것 같긴한데.. 둘 다 먼가 집에서 해준 느낌이예용


한 가지 아쉬운건... 여긴 양파절임이 없고 생양파예용
양파절임 소스에 찍어 먹는거 좋아하는데용


택배 배달 서비스도 하드라구용~
역시 인기가 많나봐용~ 택배하면 좀 더 싸더군용!
정자동 이사 온 다음부터는 쌀국수는 포씨애틀만 가게되요.
맛있어용~ 추천해용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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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아가는 잠잘때 공갈젖꼭지를 애용한답니다.
작은 사이즈만 쓰다 5개월정도 쯤 큰사이즈 공갈을 검색하다가
출산 전에 보고 너무 귀여워 꼭 사고싶었던
호빵맨 공갈젖꼭지를 구매했답니다!


드뎌 도착!!
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용
실물을 보니 더 귀여워서 마구마구 신이 납니당
저는 3-6개월 M사이즈를 샀어요.
6개월이상도 사용해도 된다고하더군요.


공갈젖꼭지와 케이스예요.
젖꼭지부분에 투명케이스를 콕 닫아 가지고 다니면 된답니다.
부피도 작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답니다!
그런데 충격을 받으면 빠질것 같기도해요.


클립도 들어있답니다.
호빵맨 얼굴에 노란고무줄이.달려있늘데
저렇게 사진처럼 역어서 쓰면 되요.
클립도 너무 귀엽네용


처음에는 이 플라스틱통을 보고 케이스인가 했는데
소독용케이스더라구요.
안에 저 노란걸 넣고 공갈젖꼭지를 세워서 꽂고
물을 채워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
손쉽게 밖에서도 소독을 할 수가 있어요!!
다른 공갈도 소독 가능하겠더라구요.
저 안에 노란걸 빼면 케이스로 써도되고
이래저래 맘에 드네용~


안에 설명서도 있습니다.
그림보면 이해가 잘 되요~
세트 구성이 알찬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!!


제가 쓰고있는 스와비넥스 공갈인데
다른 공갈들에 비해 좁고 길어요.


저희 아가 귀여운 호빵맨 공갈젖꼭지 물고
잘~잡니당!
귀여움이 +1 됐네염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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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과 모임 장소 물색 중,
가보고싶던 곳, 판교역 주유별장으로 고고고!

메리어트호텔 2층에 있어요.
판교역에서 도보 5분 내외로 가까워요~

8시 좀 전에 도착했는데
웨이팅 4팀이 걸려있더군요.
배고픈 마음에 살짝 고민했지만
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~
다행히 금방 빠지더라구용


외관은 굉장히 깔끔해요
음식 사진도 맛깔스러워 보여요.
점심 장사도 하더군요.
저녁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네요.


내부도 깔끔하니 예뻐요~
조명이 은은하니 어두운편이고
예뻐보입니다ㅎㅎ 데이트하기 좋을듯
창가쪽자리 좋더라구요~
판교테크노밸리 야경이 제법 좋아요

근데 저는 저 의자가 딱딱하니 불편하더라구요ㅠㅠ

자 이제 매뉴를 시켜야죵


매뉴는 종류별로 다양해요~
소주와 맥주도 팔고요.
다 먹고 싶네요

-먹물에 빠진 골뱅이
분명 검은색인데 새콤달콤해서 신기했어요~
저 위에 튀긴면이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더라구요.
골뱅이는 너무 작게 잘라져 있어서
살짝 아쉬웠지만 맛있었어요~
먼가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입니다.


-리코타치즈깻잎떡볶이
생각보다 매워요. 좀 짠 듯도 싶구요.
맵다 싶을때 저 치즈를 같이 먹으면 짠맛도 줄고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맛있더라구요!!
치즈는 더 달라하고 싶었는데 소심한 저희는 아껴먹었어용 호호
양념에 다진고기가 꽤 들어있더라구요.
밥이랑 먹고 싶은 맛이예요~


-바다새우전
첨 먹어본 맛이었어요!
미역 가득에 새우가 송송.박혀있는데
먼가 건강한 맛. 담백하니 맛있었어요!
맛있어서 다들 후다닥.한 젓가락씩 하다보니 사진이 저러네요ㅎㅎ 그만큼 맛있었단거겠죠??



-청포도막걸리슬러시
생청포도가 씹혀요! 막걸리맛은 거의 안나요~
상콤하니 맛있으나 술 느낌이 거의 안나요~
그리고 왜 스푼을 꽂아주나 했더니 얼음때문에 걸죽해서
따라지지가 않아요.
마실때도 수저로 퍼먹었어용ㅎㅎ
저희는 그냥 한병 마시고 맥주시켰답니당
맛은 좋은데 저희는.술이 쎈 편이라 기별이 안가더라구요ㅎㅎ


그리고 기본안주는 양배추와 쌈장이예요.
다소 아쉽지만 아삭아삭하니 중간에 입가심으로 좋더라구요.
매뉴들을 다시보니 또 군침이 도는군요!!

매뉴판 외에도 제철 식재료로 계절별 안주도 추가해서 팔더라구요.
대체적으로 안주는 깔끔하고 매뉴도 참신하니 좋았어요.
분위기도 좋고 소음도.적당했던것 같아용.
신랑이랑 가서 데이트하고 싶네요~

다음에는 또 다른 매뉴들을 먹어봐야겠어요~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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