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랑이랑 판교현대백화점에 갔다가
클라리소닉 아리아가 28% 세일하는걸 보고
기웃기웃 하다 겟하고 왔답니당~ 호호


매장에서 손에 테스트를 해주셨는데
손등에 아이라인이 정말 혹~!하게 깔끔히 지워지드라구요~
저는 대충 폼클렌징해서 눈밑에 아이라인이 늘 번져서 남아 있드랬죵.
귀찮아서 걍 휴지로 쓱~ 닦고 말았는데…

아이 낳고 100일이 다가오면서 거울을 보며 느끼는 것이
사랑스런 너를 얻고 날 잃었군아…
귀찮아서 세수도 로션도 잘안발랐더니 피부는 푸석푸석 각질은 덕지덕지
그래 이제부터 관리해야지!!! 신난당~
하고 집에 데려왔답니당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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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스를 딱 열면 영어로 상세설명이 써있고,
한 번더 열면 제품이 이쁘게 들어있어요.

저는 색상을 말하지 않았는데 핑크를 주셨네요ㅎㅎ
그리고 박스 안에 클렌징폼이 기본으로 하나 들어있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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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충전기예요.
가운데 구멍으로 충전기 선을 넣어서 사용하는거예요.
저기 동그란부분이 본체에 자석으로 착 붙어서 충전이 되더라구요.
방수라 물이 닿는 부분을 없애기 위한 충전방식이 아닐까.. 혼자 생각해봅니다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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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체를 충전기에 꽂은 모양입니다. 이뿌죵??
근데 처음 사용할때는 24시간 충전후 쓰라고 하더라구요.
빨리 쓰고 싶은데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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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신랑하고 같이 쓰러고 여성전용 민감성피부용 브러쉬를 하나 더 구매했어요.
훨씬 부드럽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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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 하얀색 클렌징폼은 기본으로 들어있고
오른쪽 3개는 행사기간이라고 주셨어요.
보니깐 기본스킨케어 제품들도 팔더라구요.
화학성분이 없어서 유통기한이 짧으니 빨리쓰라고 하더군요.
그래도 12월에 샀는데 유통기한이 2달 밖에 안되요ㅠㅠ
근데 사용해보니 제품들은 좋은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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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을 구매할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주는데
3번 구매하면 브러쉬를 하나 준대요.
근데 물어보니 클렌징폼이 42,000원이래요
글두 3개월마다 브러쉬를 바꿔줘야 한다니.. 열심히 한번 찍어보죠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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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주 내 재방문하여 제품을 사면 브러쉬를 준대요.
잊지말고 가야겠어요. 호호

제가 써본 결과 처음에 얼굴이 너무 하얘져서 깜짝놀랬어요!!!
내 각질이 이렇게 많았나? 혈액순환이 되서 그런가...
암튼 사용할때마다 순간 엄청 뽀애져요.
그리고 뽀송뽀송 부드러워져요~
확실히 각질과 피지제거가 잘 되는것 같아요.
신랑은 귀찮다고 잘 안 쓰더라구요.
근데 완전 방수라 샤워하면서 스슥~ 좋아요.
앞으로 열심히 써 봐야겠어요!​​​​